상록관목으로 중남미가 원산이다. 키 3m정도 자라며 잎은 마주나며 달걀 모양의 타원형이고 끝이 뾰족하며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고 표면에 주름이 많으며 뒷면에는 회백색 털이 빽빽이 난다. 꽃은 봄부터 가을까지 오랜동안 피고지며 잎겨드랑이에서 나온 긴 꽃줄기 끝에 두상꽃차례를 이루며 작은 꽃이 촘촘히 달린다. 꽃의 지름은 7∼7mm정도이고  흰색, 분홍색, 오렌지색, 노란 색, 붉은 색 등으 다양한 색상으로 피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계속해서 변하므로 칠변화(七變花)라고도 한다. 열매는 장과이고 뭉쳐서 달리며 검은 색이고 익지 않은 열매와 잎에는 독이 있다.

[생육환경]
내한성이 약하므로 실내(섭씨 5도이상)에서 월동한다. 양지바르고 물이 잘 빠지는 곳에서 자라며 가뭄에는 강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