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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목서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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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목서/은목서/버크우드목서/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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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명/영명Osmanthus fragrans Lour. (영)Fragrant Olive, Sweet Olive, Tea Olive, Sweet Osmanthus (일) ウスギモクセイ (漢.中) 木犀, 桂花, 金桂, 銀桂, 丹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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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manthus fragrans Lour. (영)Fragrant Olive, Sweet Olive, Tea Olive, Sweet Osmanthus (일) ウスギモクセイ (漢.中) 木犀, 桂花, 金桂, 銀桂, 丹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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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서속(木犀屬, Osmanthus)은 물푸레나무과(Oleaceae)에 속하는 식물로 세계적으로 약 30종이 있다. 대부분 동아시아(중국, 일본, 한국, 동남아시아, 히말라야 등)가 원산지이며 일부 종은 코카서스, 뉴칼레도니아, 수마트라에 분포하며 주요 재배종은 동아시아원산이다. 상록수로 2~12m로 관목, 소교목형이고 잎은 마주나기하고 거치가 있거나 없다. 꽃은 봄, 여름 또는 가을에 피며 각 꽃은 길이가 약 1cm이고 흰색이며 4개로 갈라지는 관형 화관이 있다. 꽃은 작은 원추꽃차례로 자라며, 몇몇 종은 강한 향기가 난다. 열매는 작고(10~15mm), 껍질이 단단하고 짙은 파란색에서 보라색까지의 핵과로 씨앗이 하나 들어 있다.

국내에 도입되면서 품종명이 원산지 또는 해외 유통명과 다르거나 변동이 있어 혼란이 있는 것이 현실이며 여기서는 현재 유통되는 이름을 기준으로 설명하고자 한다.

[목서]
학명 : Osmanthus fragrans (중)木犀, 桂花, 銀桂、銀木犀 (영)sweet osmanthus, sweet olive (일)モクセイ (이명)은목서
상록활엽관목으로 중국원산이다. 키 3~6m가 자라고 잎은 마주나고 엽병 7~15mm이고 혁질의 잎몸은 8~15cm이다. 타원형으로 첨단은 갑자기 뾰족하고, 가장자리에는 미세한 톱니가 있거나 없다. 9~10월에 피는 꽃은 자웅이주로 잎 겨드랑이에서 속생한다. 열매는 핵과이며 길이 1-1.5cm의 타원형이고 다음 해 봄에 검은 갈색으로 익는다. 중국에서는 목서를 계화(桂花), 목서(木犀), 은목서(銀木犀) 또는 은계(銀桂), 월계(月桂)로 부른다. 재배품종의 꽃색깔에 따라 금계(金桂), 은계(銀桂), 단계(丹桂), 사계계(四季桂, 月月桂)로 부른다.

[금목서]
학명 : Osmanthus fragrans var.aurantiacus Makino (영)Sweet Osmanthus (일)キンモクセイ (중) 丹桂, 金桂, 金木犀
상록활엽소교목. 남중국 원산으로 목서의 변종으로 은목서에 비해 잎의 거치가 작거나 없으며 가을에 피는 꽃이 금색(등황색)으로 피고 은목서보다 더 향이 진하다. 키 3~4m자라고 환경에 따라 키 10~18m까지 자랄 수 있다. 수피는 연한 회갈색이고 다이아몬드 모양의 균열이 뚜렷이 나타난다. 잎은 마주나기하고 긴 타원형 또는 넓은 피침형이고 잎 가장자리는 물결 모양이고 약간 톱니가 있거나 없다. 9~10월에 피는 꽃은 주황색으로 잎겨드랑이에서 모여 피며 원종 보다 개화량이 더 많다. 수술은 2개이고 암술은 불완전하다. 목서보다 달콤한 향기가 강하며 야간에 더 강하다. 주요 향료 성분으로는 β-ionone, linalool, γ-decanolide, linaloolox 및 잎알코올 등이 있다. γ-decanolide는 Pieris rapae에 대한 기피효과가 있다. 자웅이주로, 암나무는 겨울에 구기자 크기의 작은 열매를 맺으며, 성숙하면 보라색으로 변한다. 일본, 한국에서는 숫나무만 유통되어 결실하지 못한다.

[은목서]
학명 : Osmanthus x fortunei (중)齒葉木犀 (영)Fortune's osmanthus, hybrid sweet olive (일)ヒイラギモクセイ(柊木犀) (이명)구골목서
상록활엽관목으로 목서(Osmanthus fragrans)와 구골나무(Osmanthus heterophylla) 간 교잡종이다. 국내에 도입되면서 "은목서"로 유통하였고 굳어진 이름이나, 중국원산의 Osmanthus fragrans var. latifolius(중:銀桂, 銀木犀) (일:銀木犀))와 호칭의 혼동이 발생한다. 일각에서는 Osmanthus x fortunei를 "구골목서"로 부르고 있으나 구골나무의 이명이 구골목서이므로 이 또한 바르다 할 수 없다. 중국이름의 우리음 "치엽목서" 또는 일본이름의 우리음 "종목서", 아니면 영어식 이름 "포튠목서"가 타당하겠으나 그리 와닫지는 않는다. 이도 저도 아닌 꽃 색상의 특징을 잘 나타내는 "백목서(白木犀)"나 구골+은목서를 조합한 "구골은목서"가 좋은 줄 아뢰오.
키 2~3m자라고 잎은 마주나기하며 길이 7~12cm, 폭 2.5~4cm인 긴 타원형 또는 넓은 피침형이고 가장자리에 거친 잔톱니가 있다.(금목서는 거치가 없거나 은목서에 비해 약한 거치가 있다.) 꽃은 이가화로 지름 5㎜정도이며 백색인데 엽액에 뭉쳐 달리고 길이 7-10mm의 소화경이 있으며 9월에 개화한다. 꽃은 크기가 작으나 향은 매우 향기로워 멀리까지 풍기며 일명 향수나무라고도 한다. 꽃받침은 녹색이며 4개로 갈라지고 화관도 4개로 깊게 갈라지며 열편은 타원형 원두이고 2개의 수술과 1개의 암술이 있다. 열매는 타원형의 핵과로 다음해 10월에 암자색으로 결실한다. 목서의 잎은 차로 끓여 마실 수 있고, 꽃에서 향료(오스만더스 앱솔루트 (Osmanthus absolute))를 얻고 술을 담그기도 하며 꽃을 말려서 오용차의 첨향료로 쓰인다. 잎은 기침·가래를 삭이고, 중풍 또는 버짐치료·치통·구취제로 썼다. 목재는 단단하고 치밀해 조각제로 쓴다. 재질이 굳고 치밀하며 무거우므로 조각재 등의 재료로 쓰인다.

[은계]
학명 : Osmanthus fragrans var. latifolius (중)은계(銀桂), 은목서(銀木犀) (일)銀木犀
상록활엽관목으로 중국원산이다. 키가 4~10m자라고 잎은 마주나기하며 길이 7~15cm, 폭 2.5~5cm인 긴 타원형 또는 넓은 피침형이고 양면에 털이 없고 가장자리에 거치가 없거나 윗부분에 미세한 톱니가 있다. 꽃은 이가화로 지름 5㎜정도이며 미색 내지 황백색인데 엽액에 뭉쳐 달리고 길이 4-10mm의 소화경이 있으며 8~11월에 개화한다. 꽃은 크기가 작으나 향은 매우 향기로워 멀리까지 풍기며 일명 향수나무라고도 한다. 꽃받침은 녹색이며 4개로 갈라지고 화관도 4개로 깊게 갈라지며 열편은 타원형 원두이고 2개의 수술과 1개의 암술이 있다. 열매는 타원형의 핵과로 다음해 10월에 암자색으로 결실한다. 목서의 잎은 차로 끓여 마실 수 있고, 꽃에서 향료(오스만더스 앱솔루트 (Osmanthus absolute))를 얻고 술을 담그기도 한다. 잎은 기침·가래를 삭이고, 중풍 또는 버짐치료·치통·구취제로 썼다. 목재는 단단하고 치밀해 조각제로 쓴다.

[사계계화]
학명 : Osmanthus fragrans var. semperflorens (이명) 월월계(月月桂), 사계계(四季桂)
상록활엽관목. 남중국 원산으로 잎은 금목서와 유사하나 꽃은 미색으로 여러번 개화한다.

[관화목서]
학명 : Osmanthus delavayi Franch. (영) Delavay Osmanthus, Delavay Tea Olive (중) 管花木犀, 山桂花
상록활엽관목. 중국 운남, 사천, 귀주 등지의 해발 2000~3400m의 산지에 자생. 봄에 피는 꽃은 잎겨드랑이 또는 가지 꼭대기에 모여 달리고 각 잎겨드랑이에 4~8개의 꽃이 달리며 화관은 흰색이고 화관통은 길이 6~10mm, 지름 1~2mm이며 열편은 4~8개이다. 길이 6mm.

[구골나무(구골목서)]
학명 : Osmanthus heterophylla P.S. Green (일) ヒイラギ
남부 해안지방에 심고 있는 상록 관목이나 내륙 깊숙이 까지도 자랄 수 있으며 조경수로 흔히 심는다. 여러 갈래의 가지가 나오며 껍질은 회갈색이고 매끄럽다

[박달목서]
학명 : Osmanthus insularis Koidz (일)ツマモクセイ
제주도와 거문도에 자라는 상록활엽수로 가지는 회색이며 잎은 마주보기하고 긴 타원형이며 점점좁아지고 잎자루와도 유선형으로 이어진다. 잎의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암수 다른 나무이고 11~12월에 잎 사이에서 흰꽃이 핀다. 타원형 열매는 길이 1.5~2cm이고 5월에 검은색으로 익는다.

[원예종]
버크우드목서
학명 : Osmanthus × burkwoodii (영) Burkwood Osmanthus (중) 大花木犀
상록활엽관목. 관화목서(Osmanthus delavayi)와 코카시안(Caucasian)목서(Osmanthus decorus)간 교잡육종. 키 3m, 폭 2.4m까지 자란다. 잎은 길이 2.5~5cm이고 난형에서 난형-타원형이고 끝이 좁고 예저이며 밑 부분이 둥글거나 쐐기 모양이고 가장자리에 약간 톱니가 있거나 없고 광택이 있으며 밝은 녹색이다. 꽃은 흰색이고 작고 짧은 관형이며 4엽으로 갈라지고 향기가 있으며 관화목서와 유사하며 봄에 핀다. 열매는 거의 생산되지 않으며 파란색에서 보라색으로 성숙하고 타원형이다. 목서중 내한성이 강하여 -20°C까지 견디나 잎의 상록성이 유지되려면 -15°C이상으로 유지되는 지역으로 본다.



[생육환경]

양지, 반그늘의 배수가 잘되는 사질양토의 비옥한 곳에서 생장이 좋다. 잎이 두터워서 공해에도 저항력이 강하나 내한성이 약하므로 중부 이북에서는 식재가 어렵다.


[번식]

번식은 실생 및 무성번식으로 한다.

실생 : 종자번식은 2년간의 노천매장을 해야 한다.

삽목 :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이용되는 방법이나 특정한 짧은 기간에만 되므로 활착률이 좋지는 않다. 7-8월중 고온인 시기의 1주일 정도가 가능하다. 삽수는 그해 자란 새가지가 굳어진 것을 골라 12-15cm 길이로 잘라 반 정도 밑쪽 잎을 따내고 진흙경단을 붙여 모래에 꽂든가 모래 섞인 진흙에 꽂는다. 삽목상은 차광하였다가 활착하면 벗기며 건조하지 않게 관리한다.


접목 : 봄에 쥐똥나무의 실생묘에 접붙이기를 한다.

휘묻이: 장마 때 가지를 2cm 폭으로 돌려가며 껍질을 벗기고 물이끼를 댄 후 싸매어서 건조하지 않게 관리하면 뿌리가 나므로 잘라내어 번식시킨다.


기타 : 분주, 분근으로도 번식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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