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들레
5월 3일의 탄생화
학명&외국명 : Taraxacum platycarpum Dahlst. (영) Dandelion
과명 : 국화과
꽃말 : 신탁
성격 : 두뇌가 명석한 사람. 사물을 어렵게 생각하기 때문에 때때로 커다란 기회를 놓치기 쉬운 경향이 있습니다. 가벼운 기분으로 사람을 넓게 사귀면서 행복의 신호를 찾도록 합시다. 그 신호야말로 사랑의 시작.
다년초로 북반구 대부분 지역에 분포한다. 높이 30cm정도 자라며 원줄기는 없이 잎이 총생하여 옆으로 퍼진다. 잎은 도피침상 선형이며 길이 6~15cm, 폭 1~5cm로 무우잎처럼 깊게 갈라지고 열편은 6~8상으로서 털이 약간 있으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잎은 둥글게 배열되며 대개 땅에 누워서 자란 다. 꽃은 4~5월에 피고 잎보다 다소 짧은 화경이 나와서 그 끝에 1개의 꽃이 달리며 백색 털로 덮여 있지만 점차 없어지고 바로 꽃 밑에만 밀모가 남는 다. 총포는 꽃이
필 때는 길이 12mm이지만 15mm로 자라며 지름 25-27mm이고 외포편은 선상 피침형 또는 간혹 긴 타원상 피침형으로서 곧추서며 뿔같 은 소돌기가 있다. 화관은 황색으로서 가장자리의 것은 길이 15mm, 폭 2~2.5mm이고 통부는 길이 5mm내외이며 털이 없다. 5-6월이 되면 꽃이 시든 자 리에서 씨앗의 날개가 돋아나 하얗고 둥근 모양으로 부푼다. 수과는 갈색이 돌고 긴 타원형이며 길이 3~3.5mm, 폭 1~1.5mm로 윗부분에 뾰족한 돌기가 있고 표면에 6줄의 홈이 있으며 부리는 길이 6-8mm이고 관모는 길이 6mm로서 연한 백색이다. 뿌리는 육질로 길며, 포공영근(浦公英根)이라 한다. 어린 잎을 나물로 한다. 민들레 및 동속 근연식물의 全草(전초)를 蒲公英(포공영)이라 하며 약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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