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버들/흑양
1월 28일의 탄생화
학명&외국명 : Populus nigra L. (영) Black poplar (이명) 니그라포플라나무
과명 : 버드나무과
꽃말 : 용기
성격 : 당신은 용기가 있어 주위 사람들도 당신을 의지하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자기만족에 빠지는 것은 금물입니다.
낙엽활엽교목으로 유럽이 원산지이다. 포플러라고 부르며 우리나라 각지에서 볼 수 있다. 키 40~45㎝, 지름 2~3m정도 자란다. 높이가 30m에 달하며 수피는 깊이 갈라져서 흑갈색으로 되고 소지는 둥글며 털이 없고 황색이지만 2년지(二年枝)는 회갈색으로 되며, 동아는 점성이 있고 적갈색이다. 가지가 주간(主幹)에 따라 거의 수직으로 자란다. 잎은 둥근 달걀모양이며 밑부분은 쐐기모양이고 끝은 뾰족하며 가장자리에는 둔한 톱니가 있다. 잎 뒷면은 연한 녹색이다. 꽃은 잎보다 먼저 4월에 미상꽃차례를 이루어 핀다. 수꽃이삭은 6~9㎝이고 암꽃이삭은 5~6㎝인데 열매를 맺기 시작하면서 더 길어진다. 열매는 삭과이며 5월 말에서 6월 초에 익는다. 가로수로 많이 심는다. 목재는 가볍고 연하며 펄프재료, 성냥재료로 쓰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