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고사리
11월 4일의 탄생화
학명&외국명 : Asplenium scolopendrium L. (영) hart's-tongue fern (이명) 나도파초일엽, 변산일엽
과명 : 꼬리고사리과
꽃말 : 진실의 위안
성격 : 진심으로 다른 사람을 위로할 수 있는 당신. 삶들의 흠모를 받고 있습니다. 프로포즈도 수없이 받는 사람. 안목을 길러서 참으로 사랑해 줄 수 연인을 선택합시다. 상냥하기 때문에 상처받을 위험성도 있습니다.
상록다년초로 경북(울릉도), 강원(대성산), 전북(변산), 제주에 나며 일본, 중국, 러시아, 유럽, 북미에 분포한다. 근경은 굵고 짧으며 비늘조각이 총생한다. 엽병은 길이 10~20㎝이고 하부는 근경과 더불어 피침형으로 엷은 갈색 인편이 난다. 엽신은 단엽이며 길이 15~40㎝, 너비 3.5~6㎝이고 피침형으로 혁질이며 끝이 뾰족하고 밑부분이 심장저로 좌우가 귀처럼 퍼지며 중륵과 뒷면에 선상 갈색 인편(비늘조각)이 있고 측맥은 거의 평행하게 측맥은 가늘고 1-2회 갈라진다. 포자낭군은 엽신의 1/3 정도부터 긴 선형으로 측맥을 따라 2개씩 서로 마주나고 포막이 있다. 본종은 거의 같은 길이의 포자낭군이 엽맥을 따라 2개씩 마주나 하나같이 보이며 포막도 마주 보고 터지는 점을 들어 별속으로 취급하기도 한다. 산지 계곡의 그늘진 곳에 난다. 서구에서 민간요법으로 입을 즙내어 간, 비장등의 장애에 약용하였다. 약용식물로의 가능성을 연구해볼 가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