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합 : 11월 18일의 탄생화 - 나무사랑원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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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생화 & 꽃말

백합

11월 18일의 탄생화


학명&외국명 : Lilium spp. (영) lily (漢) 百合 (이명) 나리 (순수 우리명칭)
과명 : 백합과
꽃말 : 순결, 변함없는 사랑
성격 : 순진 무구한 아름다움을 갖고 있는 당신. 순결한 사람으로 보이는군요. 기품이 넘쳐 동경의 대상이 됩니다. 그런데 당신 자신은 그 이미지와는 달리 감미로운 도취의 세계에 빠지기 쉽습니다. 만약 그 쪽으로 발을 들여 놓는다면 이미 돌이킬 수 없습니다. 등을 쭉 펴고 당당한 위엄을 갖추고 살아가는 것이야말로 행복으로 가는 지름길입니다.

[백합(원예종 나리)의 품종구분]
1. 오리엔탈계 나리(Oriental hybrid)
오리엔탈계의 원종은 산나리, 점박이나리, 을여나리, 사사나리 사꾸나리, 다모도나리 등으로 일본에 자생하며, 이들의 종간 및 품종간 교잡으로 육성된 품종들을 오리엔탈계 나리라 부른다. 이들은 꽃이 크고 향기가 있으며 주로 측향으로 피는 특징이있다. 오리엔탈계 나리는 노지재배시 봄에 싹이 트고 여름에 개화하며 겨울에 휴면한다. 생육 에는 온도의 영향이크고 가을에 형성된 구근은 휴면이 타파되어도 저온을 받지 않으면 싹이 트지 않는다. 구근은 외피가 없는 무피인경(武皮鱗莖)으로 건조에 대단히 약하다. 봄에 기온이 상승하면 아랫뿌리가 내리고, 점차 지상부로 새싹이 나오면 구근의 바로 위에 있는 줄기에서 윗뿌리가 내린다. 산나리계통은 산나리(L. auratum), 점박이 나리(L. speciosum)를 중심으로 사꾸나리(L. platyphyllum), 사사나리(L. japonicum), 을녀나리(L. rubellum)을을 교배육성한 계통이다. 꽃이 크고 분홍색~흰색까지 다양하며 향기가 있다. 꽃은 주로 측향으로 개화하나 최근 에 상향개화 하는 품종들이 육성되고 있다.

2. 아시아틱 나리(Asiatic hybrid)
틈나리, 스카시백합, 스카시 백합, 엘레강스백합 이라고도 하며 하늘나리, 날개하늘 나리, 중나리, 털중나리, 참나리, 일본의 이우도나리(L. maculatum) 등을 교배하여 얻어 진 품종으로서 꽃은 향이 없거나 적고 대부분 상향 개화하므로 절화 및 수송이 쉽고 화색이 다양한 품종들이 육성되어 있을뿐 아니라 촉성 및 억제재배가 가능하여 연중생 산체계가 확립되어 있다. 노지재배시 9~10월에 정식하고 3~4월에 싹이터서 7~8월에 개화한다. 구근을 정식하면 겨울이 오기전에 뿌리가 자라서 수분을 흡수하므로 겨울동 안 구근의 바깥 인편은 차츰 줄어들지만 겨울동안 구근의 건조나 저온의 피해를 막아주 고, 내부에 새로운 인편이 증가하면서 추대하기 시작한다. 새싹은 3월에 트기 시작하여 4월이면 지상부에 나온다. 이와 동시에 구근 바로 윗부분의 줄기에서 뿌리가 생기며, 이 뿌리는 꽃대의 생육 및 개화에 수분과 양분을 공급하게 된다. 구근의 인편은 2~3년 간 생육이 계속되며 구근의 내부에 새로운 인편이 생겨 매년 증가 비대한다. 구근밑의 하근은 수직으로 굵게 땅속 깊이 들어가며 줄기가 쓰러지지 않게 지탱하는 역할을 한 다. 꽃대가 자라는 초기에 꽃대의 바로 옆 기부에서 새로운 구근이 형성되고 개화 전후 가 되면 급속히 비대한다. 또 이 구근은 개화 2개월후인 8월경이면 그 이상 비대하지 않 고 휴면에 들어간다. 외관상으로는 휴면이라 구근 내부에서는 계속 인편과 잎이 형성되 고 있다.

3. 나팔(Trompet) 나리
나팔나리(Lilium longiforum)는 흰백합이다. 일본의 최남단 도서지역이 원산이나 현재 전세계적으로 재배되고 있으며, 특히 크리스마스 및 부활절에 인기가 대단하다. 나팔나 리는 저온처리에 의한 촉성재배와 섭씨 영하 1℃의 저온에서도 장기저장으로 억제재배 가 용이하므로 연중 절화 재배할 수 있다. 우리나라의 중부내륙지방은 노지재배때만 월 동이 곤란하고 남부 해안지방 및 도서지역은 절화뿐 아니라 구근생산도 가능하다. 제주 도 서귀포 지역은 네덜란드에 비해서도 겨울철 일조시간이 많고 기온이 높아 품질 및 연료비 절약면에서 유리하여 재배기술만 충분히 갖춰지면 미국ㆍ유럽ㆍ일본 등에 절화 및 구근용으로 수출도 가능한 작물이다. 가을에 심어 초여름에 개화하는 식물이지만 재 배환경 조절로 연중 재배가 가능하다. 구근은 비늘잎이 변해 만들어진다. 생육적온은 싹이 틀때는 섭씨 15℃, 초기생육 및 꽃눈분화때는 15~20℃, 후기생육 및 개화기는 20 ℃ 전후이다. 생육기에 온도가 10℃ 이하가 되면 생육이 지연되고 5℃ 이하에서는 생육 이 완전히 정지된다. 또한 25℃ 이상의 고온일 경우에도 생육이 완전히 정지된다. 절화 용으로 히노모도, 조지아, 화이트 유럽, 에라브청축 등이 있다. 히노모도는 화형ㆍ초형 ㆍ저온감도 등은 우수하나 고온기에 촉성재배하면 개화수가 줄어드는 것이 결점이다. 조지아는 휴면이 얕고 고온에서도 빨리자라기 때문에 촉성재배뿐 아니라 2회절화나 분 화용으로도 알맞다. 화이트 유럽은 유럽에서도 많이 재배되는 품종으로 저온ㆍ저광에 강한 품종이다. 분화용으로는 조지아, 좌백, 엘리스, 하보 등이 있다.

4. 오리엔펫(Orienpet = OT) 나리
오리엔탈계나리와 나팔나리(Trumpet)간 크로스 하이브리드로 탄생한 나리로 오리엔 탈계와 같이 꽃이 측향으로 달리고 향이 있다.

5. L.A (Longiforum - Asiatic hybrid)
나팔나리와 아시아틱나리간 크로스오버 하이브리드로 탄생한 나리로 아시아틱나리 처럼 꽃이 주로 위로향하며 향은 옅다.

6. 신나팔 나리
신나팔나리는 대만나리(L. formosanum)와 나팔나리(L.longiforum)의 교잡종으로 실생 재배용 백합이다. 그러므로 일명 씨백합이라고도 한다. 최근에는 구근이나 인편을 이용 한 절화재배 방법이 개발되었으나 바이러스병에 약하므로 장기적인 구근이용이 어렵 다. 씨앗을 파종하면 7~10개월만에 꽃이 핀다. 다른백합에 비해 종묘비가 적게 들고 구근수확, 저장 등 관리상 노력비가 들지 않아 경영상 이점이 많다. 그러나 완전히 고정 되지 않아 생육개화가 불균일하고 잎마름병에 약한 결점이 있다. 신나팔나리는 11월에서 이듬해 2월에 걸쳐 파종하고 4~5월에 정식하면 6월에 꽃눈분 화하고 7~10월에 개화한다. 꽃과 잎의 모양은 나팔나리와 비슷하고 발아후 인편엽으 로 생육하다가 인편엽이 5~6매가 되면 추대한다. 종자의 발아적온은 15~20℃이고 30 ℃이상이면 발아가 억제된다. 호광성 종자이고 수명은 상온저장시 2년이다. 발아후 1개 월에 1매의 인편엽이 자란다. 잎의 기부에는 인편이 형성되고 인편증가에 따라 굵은 뿌 리가 발생한다. 인편엽 6~7매 전후에 추대하며, 추대후 줄기에 있는 엽수가 20매이고 초장이 20㎝ 전후인 6월 중하순에 꽃눈이 분화한다. 추대 및 꽃눈분화는 식물체의 영양 상태와 온도가 관여하지만 온도의 영향이 크다. 온도는 15℃가 적온이고 25℃이상이면 추대하지 않는다. 우리나라는 늦어도 5월상순 이전에 정식해야 추대율이 높고 정상개 화가 가능하다. 꽃눈분화후 부터는 25~30℃고온에서 꽃봉오리발육과 개화가 촉진된 다. 구근을 이용하여 재배하면 실생재배보다 1개월 일찍 꽃눈이 분화하고 개화한다. 추 대와 동시에 땅속에서는 상근(上根 : Stem root)이 출현하고 새로운 구근이 형성되며 2 차로 추대하는 경우에는 그와 동시에 2번째 구근이 형성된다. 이러한 구근은 개화기부 터 인편수와 구근비대가 급속히 증가한다. 구근의 휴면은 얕거나 거의 없으므로 새로 형성된 구근에서 곧 발아한다. 신나팔나리 재배품종은 대부분 일본에서 육성한 것들이며 이러한 품종들도 완전히 고 정되지 못하여 생육이 불균일한 품종들이 있다.

7. 꽃나리
국내에서 자생종 나리와 아시아틱계 나리간 교잡하여 육종된 아시아틱계 나리로 내 한성이 -20°C정도로 강하다. 키 40cm정도로 자라는 왜성형이다.

 

[백합의 일반 특성] 

형태/분포

구근 다년초

음양구분

양지/반음지/음지

내한성

크기

50~100cm 내외로 자란다.

5-6월에 피며 원줄기끝에 2-3개 옆을 향해 벌어지고 통부는 길며 나팔처럼 벌어지고 향기가 있다. 화피열편(花被裂片)은 도피침형이며 길이 12~6㎝로 백색, 주황, 노랑, 분홍등 다양한 색으로 개발 되었으며 외화피 뒷면은 중륵이 튀어나오고 다소 녹색이 돌며 안쪽 밑부분에 짧은 털이 있고 윗부분이 약간 뒤로 젖혀진다. 수술은 6개로서 화피보다 짧으며 꽃밥은 황색이다.

엽병이 없으며 피침형이고 길이 10-18㎝, 폭 5-15㎜이고 털은 없다.

식재본수

 15~20개/㎡

생육환경

볕이 직접 쬐지 않는 숲이나 수목의 그늘 또는 북향의 서늘한 곳에서 자란다.
유기질이 많고 배수가 잘되며 보수력이 있는 사질양토가 가장 좋다.

번식

구근으로 번식한다.
나리는 추식구근의 일종으로 구근이 저온을 받아야 잘 개화하게 된다. 일반적으로 가을에 정식 전에 구근의 내부에서는 잎이 형성되나 꽃눈은 분화하지 않는다. 정식 후 잎이 형성됨과 동시에 뿌리가 내리기 시작한다. 봄에 지상으로 싹이 트고 잎이 수매에서 20-30매 정도 전개되면 줄기정상에서 꽃눈이 분화한다. 그러나 다른 추식 구근처럼 봄에 모두 함께 개화하는 것이 아니라 봄에서 가을까지 조생종부터 만생종이 순차적으로 개화한다.

재배특성

나리는 종이나 품종에 따라 자생환경이 현저히 다르므로 재배조건도 다르다. 기온에 대한 적응성도 다르나 보통 추위에 강한 편이며 난지성의 종류도 추운 지역에서 충분히 되나 일부나리를 재외하고 더위에는 비교적 약하고 병충해에도 약한 편이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재배는 여름에는 서늘하고 통풍이 잘되는 곳이 좋다.
햇빛을 좋아하는 종류는 나팔나리, 날개하늘나리(틈나리), 참나리, 하늘나리 등의 아시아틱계 나리이며 산나리, 점박이나리, 을여나리, 다모도나리 등의 오리엔탈계나리와 섬말나리 등은 서쪽 햇빛을 피하는 반음지에서 재배가 잘되고 화색도 선명하게 된다.
토질은 배수 및 보수력이 좋아야 한다. 토양산도는 약산성에서 중성을 좋아하는 종류가 많다. 대부분 모래를 포함한 점질양토가 좋고 오리엔탈나리 등은 부식질이 풍부한 양토가 좋다. 마돈나리, 말타곤나리, 리갈나리 등은 알카리성 석회질 토양을 좋아한다. 헨리나리는 환경에 대한 내성이 가장 강하고 토양을 가리지 않는다.
구근은 구근위의 지하 줄기에 생기는 상근(莖出根)이 생기고 무피인경이므로 보통 여름의 지온상승 및 건조를 싫어하므로 구근은 약간 깊게 심고 멀칭을 하면 좋다. 생육기간이 길어서 유기질비료 등의 완효성 비료를 밑거름으로 한다.
 

기타

최근 화분에 심어서 실내관상용으로 많이 이용하고 있다.

 

백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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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omments
나무사랑 2013.12.23 00:11  
11월 18일은 그레고리력으로 322번째(윤년일 경우 323번째) 날이다.

[주요사건]
1307년 - 전설에 따르면 이날 빌헬름 텔이 아들 머리 위에 올려놓은 사과를 활로 쏘아 맞추다.
1884년 - 한국 최초의 우표를 우정총국에서 발행.
1903년 - 미국과 파나마가 파나마 운하의 건설과 운영에 관한 헤이-뷔노 바리야 조약을 맺다.
1928년 - 미국에서 월트 디즈니가 증기선 윌리를 개봉,미키 마우스가 처음으로 세상에 알려지다.
1959년 - 영화 《벤허》가 뉴욕 시에서 개봉.
1978년 - 가이아나에서 인민사원의 집단 자살이 벌어지다.
1987년 - 영국 킹스크로스역에서 불이 나 31명이 죽다.
1998년 - 첫 금강산 관광 유람선이 동해항을 출발.
2005년 - 아시아 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담 대한민국 부산광역시에서 개최.
나무사랑 2013.12.23 00:11  
[오늘 탄생한 주요 인물]
1773년 - 일본의 에도 막부 11대 쇼군 도쿠가와 이에나리
1786년 - 독일 작곡가 카를 마리아 폰 베버
1964년 - 대한민국의 배우 최재성
1971년 - 대한민국의 축구 선수 이임생
1980년 - 일본의 가수, 탤런트 오카다 준이치 (V6)
1982년 - 일본의 성우 와타나베 아케노
1984년 - 일본의 가수 치바 료헤이 (w-inds.)
1990년 - 대한민국의 피겨 스케이팅 선수 김나영
1991년 - 북한의 역도 선수 엄윤철
1991년 - 대한민국의 가수 진영(B1A4)
1992년 - 미국의 배우 네이단 크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