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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사랑 운영자님께

구산 0 3959
저는 전남 광양시에 거주하는 우재근 입니다
지난 3월에 선산이장사업을 마무리하고나서 주위가 너무 삭막하여 화목 심고자 여기 저기서 묘목을 구하여 상당량을 식재하였으나 부족한 부분이있어서  인터넷을 서핑하다가 나무사랑을 알게되었습니다  수종도 다양하게 갖춰둔것 같고 단가도 그렇게 높지않은것 같아서 농협 온라인 상태가 불통이 되어있는 상황에서도 나무사랑에 화목 묘목을 주문하였습니다

주문 수량은  줄장미 포트 묘  5주 X 6,000원  = 30,000 원
                  금목서 삽목 2년생10주 X 2,500 = 25,000원
                  피라칸다  삽목 2년 20주X2,000 = 40,000 원
                  명자나무 실생2년 10주 X1,500  = 15,000 원  계 110,000 원을 결재 입금하였습니다

오늘 2011년4월 16일 13:00 경에 택배로 묘목이 도착하여 곧장 식재할 선산에 도착하여 묘목을 확인해 보았더니 세상에 이런일이 어디 있습니까 ?  피라칸다는 지난 겨울 혹 한기에 냉해를 입었는지 잎이라고는 하나도없고 뿌리까지 말라죽은 나무를 보냈습니다

다음 명자나무는 한 뿌리에서 가지가 7-8개 뻗어나온 한주만를 묶어서 보냈네요
화도 나고 세상이 한심스럽기도하였지만  사람이 하는 일이려니 ,,, 하고  010-8741- 8288번으로 전화를 하여서 사정을 애기했더니 경기도지방에서는 피라칸다가 낙엽이진다고 하네요

그리고 명자나무는 흑광이라 가격이 비싸서 그렇게 보낸것이라고  하는 답변을 들었습니다
(명자나무흑광은 이미 다른묘목회사에서 구입하여 20여주가 심어저있는상태임)

다음 기회에 작업을 하는 곳이있으면 피라칸다를 다시 보내 달라고 애기하고는 전화를 끊었습니다
아무리 대금 결재에 제동장치가없다고 해도 이런 식으로 영업을해서는 안됩니다  오늘을 사는 우리가 모두 이런식으로 살아간다면 신용사회는 용원하게되는것이지요 저는 나무사랑이라는 회사를 믿고 묘목대금을 입금시켰는데 이렇게 황당하게 만들어서는 곤란하지요 

각성 하시고  명자나무 묘목 9주와 피라칸다 묘목 20주 를 즉시 탁송하시기 바랍니다
(피라칸다 40,000원 명자나무 13,500원 계 53,500원)


묘목이 품절되었다면 입금 받으신 금액중에서 이에 상응하는 금액 53,500 원을 환불하시는게 정당한 거래라고 사료되는데 이에 대한  책임있는 분의 답변을 기다리겠습니다 
 
연락처 010-8969-8916 
 이메일 qorgkrehd@hanmail.net
계좌번호 농협 060-12-079236 우재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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