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사랑원예 식물자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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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올리브오일에서 암세포사멸시키는 성분 발견

2015.02.17
엑스트라 버진(Extra Virgin) 올리브유와 엘더베리 잎에 함유된올레오칸탈(oleocanthal) 성분이 암세포를 죽인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었다. 올레오칸탈은 그동안 항염증에 대한 여러 연구가 있어 왔으며 이 성분은 정제 올리브유가 아닌 1차 착유된 올리브유(Extra Virgin)에 많이 함유되어 있다.미국 럿거스(Rutgers) 대학 영양학교수와 헌터대학(Hunter College) 암 연구팀이 올레오칸탈이 ‘소포(vesicle)’를 파괴해 암세포를 죽인다는 결과를 최근 발표했다. 소포는 암세포의 ‘쓰레기’를 저장한다. 연구진은 올레오칸탈에 노출된 암세포가 30분에서 1시간 사이에 소멸한 것을 확인했다. 보통 '세포사멸(손상된 세포가 자살하는 현상(programmed cell death)'에 16~24시간이 걸리는 것을 감안하면, 올레오칸탈이촉매제 역할을 한 셈이다. 연구진은 올레오칸탈의 자체 효소가 암세포의 빠른 소멸에 영향을 준다고 보고 있다. 럿거스 대학 영양학교수 폴 브레슬린 박사는 “올레오칸탈이 암세포 안의 리소솜(일종의 쓰레기통)에 구멍을 뚫어 폐기물이 쏟아지게 한다”며 “이 같은 방식으로 암세포 사멸을 유도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암세포의 리소솜은 정상세포의 그것보다 더 크다”며 “쓰레기통이 열리면 모든 게 다 쏟아져나온다”고 덧붙였다.특히 주목할만한 점은 올레오칸탈이 정상세포를 해치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연구팀은 “올레오칸탈은 정상세포의 생활주기를 일시적으로 정지시킨다”며 “‘수면’ 상태에 빠진 뒤 하루가 지나면 정상적인 활동이 재개된다”고 설명했다.한편 연구팀의 올레오칸탈 연구결과는 ‘분자·세포 종양학(Molecular and Cellular Oncology)’ 최신호에 실렸다.럿거스대학 뉴스 : http://news.rutgers.edu/research-news/ingredient-olive-oil-looks-promising-fight-against-cancer/20150211#.VOLyd_msUa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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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KBS]천연 항암제, 개똥쑥을 아시나요?

2012.09.10
KBS [활력충전]에 소개된 개똥쑥 내용으로 높은 항암력과 항당뇨에 대한 내용이 방송되었습니다. [활력충전] “천연 항암제, 개똥쑥을 아시나요?” [앵커 멘트] 암이나 당뇨같은 성인병 앓는 분들, 병원치료를 버티기 힘들거나 치료 자체가 어려운 경우 자연에서 나는 먹을거리로 병을 치유했다는 분들도 있죠. 네,보통 콩이나 마늘, 브로콜리같은 것들이 건강음식으로 많이 알려져있는데요 요즘 새롭게 주목받는 토종 식물이 하나 있습니다. 일반 항암제의 1200배 효능이 있단 연구결과도 있는 풀인데요. 우리 강과 들에서 어렵지 않게 볼수 있다고 합니다 정아연 기자, 이름이 좀 독특하다죠? <기자 멘트> 쑥은 쑥인데 개똥쑥, 이름에서 구수한 정취가 느껴지죠 어감대로 어디에나 흔하게 나는 풀이지만요. 고혈압, 당뇨같은 성인병은 물론이고, 항암 효과까지 뛰어난 걸로 입증됐는데요 개똥쑥 덕분에 건강을 찾았다는 사람들을 만나봤습니다. <리포트> 강원도 원주의 한 강가입니다. 강가 옆 풀 숲 사이를 헤치며 뭔가를 찾고 있는데요. 뭘 찾고 계세요? <녹취> “보물 찾으러 왔어요.” 보물이라고요? 아무리 봐도 풀로 밖에 보이지 않는데요. 그 정체가 궁금하죠? <녹취> “개똥쑥이죠. 자연산 개똥쑥” 개똥쑥은 한해살이풀로 보통 잎과 줄기를 먹는데요. 이름은 쑥이지만 보통 쑥과는 모양과 크기가 확연하게 다릅니다. 크기도 평균 1m 내외라고요. <녹취> “꽃이 피었다 떨어져서 씨방이 맺힐 때라 지금 약효가 가장 좋습니다.” 개똥쑥은 일반적으로 차처럼 끓여서 마시고 있는데요. <녹취> “개똥쑥을 말려서 달여서 먹으면 당뇨에 탁월한 효과가 있어요.” 10년 넘게 오랜 지병인 당뇨 때문에 고생했다는 유제숙 주부. 두달 전부터 개똥쑥을 먹기 시작했다는데요. 개똥쑥은 특유의 쓴 맛 때문에 음식을 만들면 쓴 맛이 강해 먹기 힘들 수도 있는데요. 이때 우유를 넣어주면 좋습니다. <녹취> “우유를 넣으면 쓴맛도 잡아주고 맛도 더 고소해지고 영양가도 좋아요.” 개똥쑥 죽은 그녀가 입맛이 없을 때마다 끓여먹은 특별식입니다. 그뿐만이 아니라, 개똥쑥을 말려서 가루로 빻아 모든 음식에 넣어 먹고 있는데요. 개똥쑥을 먹기 전에는 혈당 수치가 기본적으로 200이 넘은 높은 수치로 위험한 수준이었는데요. 요즘은 삶이 달라졌습니다. <인터뷰> 유제숙(당뇨병 환자) : “밥도 잘 먹고 지금은 음식도 별로 가리지 않거든요. 과일도 원래는 조금씩 먹으라고 하는데 저는 많이 먹어요. 아무렇지도 않아요.” 현재 그녀의 혈당 수치는 84로 정상수치에 근접합니다. 당뇨를 개선해줬다는 개똥쑥. 이 개똥쑥은 오래전부터 이질이나 소화 불량 등 민간요법으로 사용돼 왔는데요. <인터뷰> 김경호(한의사) : "고혈압이나 당뇨병 환자 중에서 특히 열이 있고 뒷골이 당기고 가슴이 답답한 사람들에게 효과가 좋을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미국의 한 대학의 연구논문에 따르면 개똥쑥의 항암 효과는 일반 항암제의 1200배에 달한다고 하는데요. 아직은 임상실험 중에 있습니다. <인터뷰> 김경호(한의사) : “스트레스에 좋으므로 간암이나 자궁경부암. 그것도 마찬가지로 스트레스로 인한 자궁경부암이나 난소암에도 좋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거죠.” 개똥쑥이 많이 자란다는 또 다른 마을을 찾았습니다. 마을에 개똥쑥이 흔하다 보니 음식점에서도 주재료로 쓰고 있는데요. 바로, 이름 하야 개똥쑥 칼국수. 초록색 면발이 보기에도 건강해 보이죠. 개똥쑥 잎을 따서 믹서기 갈아 즙을 낸 후 밀가루 반죽을 했습니다. <녹취> “이파리가 파랗잖아요. 개똥쑥 이파리가 들어가서 파랗게 나와요. 주위에서 권해서 (칼국수에) 쑥을 넣고 해봤어요. 드셔 보시고 맛있다고 하고 향도 좋고 또 건강에도 좋으니까 시작해봤죠.” 건강은 물론 맛도 좋아 동네 별미로 사람들이 찾고 있는데요. 단골손님 중 개똥쑥 효과를 톡톡히 본 사람도 있습니다. <인터뷰> 조한국(위암 사례자) : "작년 5월에 검사를 했어요. 속이 이상해서 동네병원에서 (검사를) 했더니 암이 생겼다고 했어요.” 조한국씨는 작년 5월, 위암 3기 말 판정받고 위의 3분의 2정도 잘라내는 수술을 받았습니다. <인터뷰> 조한국(위암 사례자) : "보약처럼 먹고 내 건강을 위해 먹고 있어요.“ 개똥쑥이 항암치료 효과가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1년 동안 꾸준히 복용했습니다. 개똥쑥 덕분에 몸이 많이 건강해졌는데요. 매일 말린 개똥쑥을 차처럼 끓여주는 아내의 정성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녹취> “개똥쑥인데, 위암 수술을 하고 매일 차처럼 드시거든요. 그래서 병원에서 많이 좋아지셨다고 해요.” 아내는 개똥쑥 우린 물을 하루에 7잔은 기본으로 직접 챙겨주고 있는데요. 암 선고 당시 가장 놀란 것도 바로 아내였습니다. <인터뷰> 이영자(아내) : “이웃집 아저씨가 암에 걸렸다고 해도 어떡하지 그러는데 내 식구가 걸렸는데 얼마나 놀랐겠어요.” 재발을 막기 위해 항암치료를 해야 했지만 두려움이 앞섰습니다. <인터뷰> 조한국 / 위암 수술 환자 “머리 빠지고 힘들어서 항암제를 맞다가 죽은 사람도 있다고 하던데요. 죽기 이전에 고통이라는 걸 겪기가 싫어서 그래서 개똥쑥을 먹기 시작한 거죠.” 개똥쑥을 꾸준히 먹은 결과, 올해 8월 건강검진을 통해 건강하다는 판정을 받았습니다. <녹취> “5년 돼야 암은 완치 판정을 받는다고 그러는데, 아직 좋으니까. 앞으로 남은 4년 동안 운동하고 몸 관리 잘해서 완치 판정을 받고 싶습니다.” 자연이 선물한 약초 개똥쑥! 일교차가 커지는 환절기에 신체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데요. 암까지 무찌르는 개똥쑥으로 건강을 지키세요. [앵커 멘트] 암이나 당뇨같은 성인병 앓는 분들, 병원치료를 버티기 힘들거나 치료 자체가 어려운 경우 자연에서 나는 먹을거리로 병을 치유했다는 분들도 있죠.네,보통 콩이나 마늘, 브로콜리같은 것들이 건강음식으로 많이 알려져있는데요 요즘 새롭게 주목받는 토종 식물이 하나 있습니다.일반 항암제의 1200배 효능이 있단 연구결과도 있는 풀인데요.~하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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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새롭게 주목받는 올리브 잎

2010.01.21
올리브나무 잎 앞면, 뒷면 (Pictured by Rnbc) 고대 올림픽 우승자에게 월계관(月桂冠)을 씌웠는데, 월계수 나뭇가지가 아닌 올리브나무 가지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실제 제1회 아테네 올림픽때 사용한 월계관도 올리브나무 가지로 만들었다고 합니다.월계관 또는 계관시인은 그리스 신화에서 인용하는 추상적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된다. 올리브나무는 장수하는 나무중 하나로 예루살렘의 올리브 산에는 1600~2000년된 올리브나무 10여그루가 아직 살아있습니다. 올리브 나무 열매는 유명한 올리브유의 원료이며 혈관 건강에 이로운 불포화 지방이 풍부하다. 올리브나무 잎은 고대 이집트, 지중해지역에서 약으로 써 왔으며 항균, 항산화효과와 심혈관 질환에 이용가능성이 확인되어 약용식물로 새롭게 조명되고있다.고대 이집트에서 왕의 미라를 만들 때 올리브잎을 넣었다. 방부제로 쓴 것이다. 살균력의 주역은 올러유러핀(oleuropein). 올러유러핀은 체내에서 엘레놀산으로 분해된다. 이것이 우리 몸의 면역력을 높여 유해 미생물을 죽인다. 올러유러핀은 올리브 나무의 잎에 풍부하다. 잎 추출액의 올러유러핀 함량은 올리브유의 50배에 달한다. 한국통합의학연구소 이인성 소장(의사)은 "피부병.기관지염 환자에게도 잎 추출액을 처방한다"며 "장내 유해 세균을 제거하는 장 청소용, 기생충 치료약으로도 유용하다"고 소개했다. 사람.토끼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잎 추출액은 혈관이 딱딱해지는 것을 막고 혈관을 최대 63%까지 확장시켜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잎 추출액을 3개월 복용하면 혈압이 크게 떨어진다는 논문이 유럽에서 나왔다. 항산화 성분인 올러유러핀이 유해(활성)산소를 없애 노화와 암 등 각종 성인병을 억제한다는 것이다. 올리브잎 추출액의 항산화력(ORAC 검사 결과)은 항산화 비타민인 비타민 C의 4배, 녹차나 포도씨 추출물의 2배에 달한다(호주보완의학센터 필립 셰라스 박사). 올리브잎 추출액은 호주.유럽 등에선 건강기능식품으로 시판되고 있으나 국내에선 건강기능식품으로 인정받기 위한 임상연구가 진행 중이다. 올리브잎 추출물은 혈압저하, 혈당강하를 유도하므로 혈압이 낮거나 혈당이 낮은 사람이 먹을 경우 위험할 수 있으며 혈압과 혈당수치를 내리는 약을 복용하는 사람이 올리브잎 추출물을 약과 같이 섭취할 경우 상승작용으로 위험하다고 보고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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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나무심기 요령

2008.03.05
♣ 나무심기 전에 ♧ 운반된 나무는 뿌리가 마르기 전에 심는 것이 좋으나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거적이나 가마니를 뿌리에 덮고 건조되지 않도록 물을 뿌려 주도록 한다.♧ 나무를 심을 때는 미리 구덩이를 파서 흙을 햇볕에 말려주면 살균되어 병충해 예방에 도움이 된다.♧ 구덩이의 크기는 심을 나무가 퍼져있는 상태를 기준으로 직경의 1.5배 이상으로 하고 우선 구덩이에 밑거름과부드러운겉 흙을 5~6cm정도 넣어 준다. ♣ 나무심는 요령 1. 심을 나무의 크기에 따라 구덩이를 충분히 판 후 겉흙과 속 흙을 따로 모아 놓고 돌, 낙엽 등을 가려낸다.2. 부드러운 겉흙을 5~6cm정도 넣은 다음 묘목의 뿌리를 잘 펴서 곧게 세우고 겉흙부터 구덩이의 2/3되게 채운다.3. 묘목을 살며시 흔들어 주어 뿌리사이에 흙이 채워지도록 하고 밟아준다.4. 나머지 흙으로 덮고 잘 밟아준 다음 물을 충분히 주고 지면보다 약간 높게 정리한 후 수분의 증발을 막기 위하여낙엽이나 풀등으로 덮어준다. 나무를 너무 깊게 심으면 뿌리발육은 물론 가지가 잘 뻗지 않으므로 주의한다. ♣ 나무심은 후 관리 ♧ 나무의 크기(1.5~2.0cm이상)에 따라 지주목을 설치해 준다.♧ 앵두, 살구, 감나무등 유실수의 어린 묘목은 지상에서 30~50cm정도 남기고 가지와 줄기를 잘라준다. (햇볕을 충분히 받으면 결실이 좋아짐)♧ 비료는 심은 해에는 주지 않으며 산이나 정원에 심은 것은 산림용 고형복합비료를 사방에 1~2개씩 5cm깊이로 묻어주되 가지의 끝 부분 지하에 묻어둔다.(줄기와 너무 가깝지 않도록 할 것)♧ 늦가을에 줄기감기나 뿌리 덮기를 해서 수분증발과 건조를 막고 추위에 견딜 수 있도록 한다.♧ 가뭄시 물을 주되 너무 자주 주는 것 보다 한번 줄 때 충분히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