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양토(원예용상토)]

화분에 사용하기 좋도록 피트모스, 펄라이트등을  혼합한 배양토입니다. 종자발아, 삽목용토 등으로도 사용합니다.

[코코피트배양토]
코코피트(cocopeat) 배양토는 공기구멍이 많아 통기성이 우수하고 보수력, 보비력이 우수하고 유기질 식물섬유가 풍부해 토양을 개선하며, 수분을 흡수하고 배출하는 작용을 통해 뿌리를 자극하여 발근이 촉진되어 잔뿌리 발생을 유도하므로 식물생장에 유리점을 제공한다. 화분용토, 분갈이흙으로 이용하기 좋으며 수목 식재시 퇴비 및 발근촉진용으로 이용하며 곤충, 달팽이 사육용 배지로 이용한다. 

[피트모스배양토]
피트모스배양토는 보수력이 좋고 통기성이 원할하며 잔뿌리발달에 좋다. PH3.5~4.0의 산성피트모스(블루베리, 진달래과의 산성선호식물 전용)와 PH6.5~7.0의 중성피트모스가 있다.

[펄라이트(pearlite)]

진주암(pearlite)을 분쇄하여 고온으로 가열하여 냉각시키면 발포된 백색의 다공질체로서 인공토, 토양개량재로 이용된다. 흑요암(obsidian)으로부터도 같은 과정에 의하여 회갈색의 다공질체가 제조되어 펄라이트토로 이용된다. 펄라이트의 전 공극량은 77~93%, 조공극은 45~50%이며 유효모관공극도 30~40%에 달하여 혼합한 토양의 유효수분 보유공극을 크게 증가시켜 보수성을 개량할 수 있다. 중점토에서도 유효공극과 조공극을 증대시켜 투수성을 높인다. 가볍기 때문에 혼합하는 토양을 경량화하면서 통기성, 투수성을 높이고 토양경도, 응집성 및 부착성을 개량할 수 있다. 원예용으로 이용되며 옥상의 식재 조경을 위한 경량토로도 사용된다. 물에 뜨기 쉽고 바람에 날리므로 토양표면에 노출되지 않도록 시용하여야 한다.

주로 굵은 입자는 배수용으로, 가는 입자는 육성용으로 구분하여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