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나무 묘목&모종 나무사랑원예

돈나무 꽃

돈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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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명/영명Pittosporum tobira (Thunb.) W.T.Aiton (영) Japanese Pittosporum, Austalian Laurel, Mock Orange, House brooming Moc (일) トベラ (이명) 갯똥나무, 섬엄나무, 섬음나무, 해동, 만리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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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록활엽관목으로 우리나라 원산이며 중국, 대만, 일본에도 분포한다. 내한성은 약하여 남부지방에서 월동가능하며 기초식재용, 차폐용, 생울타리용, 교목류 밑의 하부색재용 등으로 알맞고 가정의 테라스나 베란다에다 큰 화분에 심기도 한다. 잎은 어긋나기하지만 가지 끝에 모여 달리고 두꺼우며 표면은 짙은 녹색으로서 윤기가 있다. 꽃은 5~6월에 가지 끝에 취산화서로 달리며 꽃은 양성화이고 향기가 있으며 백색에서 황색으로 변한다. 열매는 원형 또는 넓은 타원형이며 길이 1.2㎝정도로서 짧은 털이 밀생하고 연한 녹색이며 10월에 누렇게 익으면 3개로 갈라져서 적색 종자가 나온다. 돈나무의 유래에 대하여 국립수목원 이유미 박사의 해석은  제주도 사람들은 돈나무를 두고 ‘똥낭’ 즉 똥나무라고 부른다고 하며. 꽃이 지고 난 가을 겨울에도 열매에는 끈적끈적한 점액질이 묻어 있어 여름이나 겨울이나 항시 온갖 곤충은 물론이지만 특히 파리가 많이 찾아 와서 똥낭이라 부르게 되었단다. 한 일본인이 제주도에 와서 이 돈나무를 두고 그 모습에 매료되어 이름을 묻게 되었고, 똥낭이라고 하는 대답에 ‘똥’자를 발음 못하고 ‘돈’으로 발음하게 되었다. 우리나라에서 똥나무로 취급하고 무시하는 사이에 일본의 학자들에 의해 우리나라 식물의 기초가 마련되면서, 돈나무를 좋은 관상수로 개발한 일본사람들에 의해 거꾸로 일본에서 묘목과 이 나무에 대한 여러 이야기가 들어왔다. 그 과정에서 아예 일본인들의 부족한 발음으로 만들어 진 돈나무가 되어 버렸고 이제 사람은 왜 인지도 모르고 그저 돈나무로 부른다. 조금 슬픈 얘기지만 많은 우리 고유의 식물이 일본학자에 의하여 연구되었고 학명에도 반영되어있다. 우리가 더 분발하여 우리 식물을 우리 이름으로 짓고 부르도록 노력해야겠다. 화훼업계에서 "만리향"이라 부르는데 적절하지 않은 호칭이라 생각된다.

염분 저항성이 있어 해안지방의 방풍림으로 좋으며 목재는 어구 재료로사용하고 잎은 가축의 먹이로 이용가능하다. 枝葉(지엽) 및 皮(피)를 七里香(칠리향)이라 하며 약용한다.


[생육환경]

바닷가의 햇빛이 잘 드는 양지에 습기가 충분하고 비옥한 사질양토에서 주로 자란다. 양수로서 토질은 거의 가리지 않고 내조성과 내공해성, 병충해에 강하나 내한성은 약하다. 울릉도에서는 해발 800m이하의 지역에서 자라며 내음성이 강하여 다른 나무 아래에서 잘 자란다.  내염성이 좋아 해안지방의 방풍림으로 적합하다.


[번식]

실생 : 종자를 가을에 채취하여 곧바로 파종하거나 노천매장 후 이른 봄에 파종한다. 파종 전에 종피를 모래 등으로 문질러 표면에 존재하는 발아 억제물질인 빨간 점액을 제거한다. 실생묘 양성 시에는 주머니에 종자를 넣어 끓는 물에 수초동안 넣었다가 뿌리면 발아가 잘된다.

삽목 : 봄철에 삽목을 하여도 발근이 잘된다. 3-5월, 6-7월, 9월에 가지삽목을 하나 6-7월경에 삽목하면 뿌리가 더 잘 내리며 해가림이 필요하다. 반숙지 삽목이 흔히 쓰이며 이때는 몇 장의 잎을 붙인다. 


[방제]

봄에 새순에 진딧물이 꼬이기 쉬우며, 개각충이 피해를 줄 수 도 있다.  미라손이나 스미치온을 뿌려 구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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